정론직필로 지역경제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지역민의 신문이 되자
대표이사 인사말
“광주매일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
1991년 출범한 광주매일신문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광주·전남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을 자양분 삼아 지역의 대표언론사로 성장하였습니다.
광주매일신문은 그동안 ‘정론직필로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지역민의 신문이 되자’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금 지역신문의 상황은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과 수많은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정보전달 채널의 다양화로 신문의 역할을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언론이 가진 역할과 책무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날로 심화되는 중앙집중화에 따른 폐해를 지적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또 지역언론의 환경도 변할 것입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의 원칙은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여전히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광주매일신문은 이같은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도 광주·전남 곳곳을 누비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발행인 이경수 올림